시간이 멈춘 것 같은 아드리아해의 숨은 보석?.... 크로아티아, 아름다운 산하 여행객들 손짓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아드리아 해의 숨은 보석 크로아티아가 15일 여행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정식명칭은 크로아티아공화국이다. 크로아티아 북쪽으로 헝가리, 동쪽으로 세르비아, 서쪽으로 슬로베니아, 남쪽으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경을 접하며 서남쪽으로 길게 아드리아해에 면한다.
독립 선언 후 세르비아가 크로아티아 내 세르비아인의 학대를 우려하여 연방 탈퇴를 반대함으로써 전쟁상태에 돌입하였고, 크로아티아 내의 세르비아인들은 ‘크라이너’라는 공화국을 수립하여 연방군과 함께 크로아티아에 맞서 싸우다가 1994년 휴전했다. 행정구역은 20개주와 1개시로 되어 있다.

크로아티아의 토착민은 일리리아 족으로 기원전 3세기 해안 지방에서는 로마와, 내륙 지방에서는 켈트 족과 교류하던 일리리아 족은 로마 제국에게 영토를 잃었다.

4세기 초에 고트 족, 5세기에 훈 족의 침입을 받았고 7세기경에는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슬라브계가 대대적으로 유입되었다.

크로아티아는 아름다운 산이 많아 전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