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 와인 전문매장 '와인웍스(Wine works)'에서 '즉석 그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식품관 한우코너에서 '와인웍스 전용 한우 암소 스테이크'를 구입 후 와인웍스 매장에서 와인을 주문하면 셰프가 즉석에서 스테이크를 조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와인웍스'는 현대백화점이 지난 1월 압구정본점 식품관에 선보인 와인 전문매장이다. 1500여 종의 와인과 와인에 곁들여 먹는 20여종의 요리를 판매하는 레스토랑, 와인 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