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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열전] “대형마트의 설 선물세트도 다양화”…이마트, 55만 원짜리 제품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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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열전] “대형마트의 설 선물세트도 다양화”…이마트, 55만 원짜리 제품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 출시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프리미엄 선물세트 라인인 '피코크 시그니쳐'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이미지 확대보기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프리미엄 선물세트 라인인 '피코크 시그니쳐'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2020년 설을 맞아 프리미엄 선물세트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이마트 프리미엄 선물세트 라인업인 ‘피코크 시그니쳐’ 신상품 5종을 포함 총 36종의 프리미엄 상품을 기획했다.

대표상품으로는 ‘피코크 황제굴비세트(55만 원, 국산, 냉동)’, ‘ 피코크 황제옥돔세트(25만 원, 국내산, 냉동)’, ‘피코크 횡성축협 한우 플러스 2호(36만 원, 국내산, 냉장, 행사카드 구매 시 32만4000원) 등이다.
이마트가 프리미엄 선물세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는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매출 규모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량의 선물세트를 다수에게 선물하기보다는 소수의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아 선물하려는 고객이 늘며 프리미엄 선물세트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