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는 tvn D 신규 프로그램인 '노라조의 오픈빨'을 통해 진행됐다. 이 방송은 노라조가 선보이는 신개념 영업·홍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노라조 조빈과 원흠은 방송에서 신장개업 가게나 제품 등 새것이라면 뭐든지 홍보하는 콘셉트다.
여기에 노라조는 칭따오 홍보 담당자가 직접 끄는 자전거를 타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양꼬치 골목 구석구석을 종횡무진하면서 시민과 즉석 퀴즈 풀기 대결을 하는 등을 펼쳤으며 퀴즈풀이 등 미션에 성공한 시민들에게는 노라조 굿즈 등이 선물로 제공됐다.
칭따오 관계자는 "흥이 넘치고 개성 강한 노라조 캐릭터가 칭따오 브랜드의 '펀(fun)'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이색 홍보를 준비했다. 이번 홍보가 건대 양꼬치 골목에 활기를 불어넣고 양꼬치와 칭따오를 즐기는 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