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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위한 새해 첫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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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위한 새해 첫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막 올려

외국을 위한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16일 막을 올렸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이미지 확대보기
외국을 위한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16일 막을 올렸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방한 외국인을 위한 새해 첫 쇼핑문화관광축제인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이 개막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쇼핑, 관광, 한류가 융·복합된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겨울철 관광 비수기 타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가 마련한 행사로 외국인에게 항공, 숙박, 문화, 뷰티,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과 혜택을 제공한다.
16일부터 2월 29일까지 45일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총 110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해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관광과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개막일인 16일 오전 문체부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 설치된 웰컴센터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하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윤싀 문체부 차관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한국을 적극 알리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외국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