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매년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 사옥을 인천 송도로 옮긴 이래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인천 포스코고등학교를 건립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있고,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15년에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봉사단을 창단해 주거환경 개선, 중고생 대상 건설교육아카데미, 대학생 대상 건설분야 진로 취·창업 지원 멘토링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