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양사는 국내 신경·정신질환 임상시험의 질적 수준 제고와 중추신경계(CNS) 분야 임상시험 검체분석 인프라 확충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뇌질환 분야의 전임상-임상 연계 강화 협력 △중추신경계(CNS) 질환 바이오마커 및 분석법 공동 개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상호 기술 및 학술 정보 교류 △CNS과제 전 주기 지원’ 공동 홍보 및 글로벌 진출 협력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 자원 공유 및 활용 협력 △기타 상호 필요사항의 관심분야이다.
CLEVERcns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의 시설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신경·정신질환 분야의 신약 개발을 지원하고, 임상 자문 및 유효성 평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씨씨엘은 해당 분야에 필요한 전 범위 임상시험 검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CNS 질환 바이오마커 및 분석법 개발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천기정 CLEVERcns 센터장은 "신경·정신질환 연구는 복합적이고 난이도가 높은 영역이지만 고품질 임상시험 데이터 확보가 치료제 개발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자들은 글로벌 수준의 CNS 임상 연구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이는 국내 CNS 연구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는 "지씨씨엘은 CNS 연구 분야에서 최신 분석 플랫폼과 고품질 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의 임상시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CLEVERcns와의 전략적 협력은 CNS 연구 생태계 전반의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시도가 될 것으로 향후 데이터 신뢰성과 분석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임상시험 검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씨씨엘은 식약처 GCLP 인증의 전 분야를 획득한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으로 임상1상부터 4상까지 임상시험 전 주기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맞춤형 임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ddPCR 기기 도입 등 글로벌 품질 기준에 맞춘 다양한 분석 플랫폼과 전문 검체 분석 및 분석법 개발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뿐만 아니라 아시아 권역 및 전세계 파트너사들에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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