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후원사인 넵스는 21일 김자영, 김지희, 양수진 등 소속선수 6명이 경기도 수원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외에도 넵스는 지난 8월 열렸던 '넵스 마스터피스 2012' 대회 당시 모금한 성금을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김자영은 자신의 애장품 경매로 모은 1000여 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자영은 "지난 팬미팅에서 애장품 경매 수익금이 다시 이 아이들에게 장학금으로 돌아간다고 해 뜻이 깊다. 이렇게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해준 넵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