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우르는 피부질환의약품으로 약국영업 공략
이미지 확대보기갈더마코리아는 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품들의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성해 일반 환자들이 갈더마의 다양한 피부질환 제품을 약국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일반의약품 분야로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의 일반의약품 사업부의 비즈니스는 ‘Hair,Skin,Nail’에 집중,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케어할 수 있는 우수하고 다양한 피부질환 의약품을 약국에 공급한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약사들에게 올바른 피부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일반의약품 사업부에 편입된 대표적인 의약품은 고농도 남성호르몬인 DHT(탈모의 원인)의 농도를 저하시키고 모낭세포의 증식을 촉진해 탈모를 방지하고 치료를 도와주는 여성형 탈모 국소치료제 '엘크라넬',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제품군을 갖춘 스킨케어 브랜드 '세타필', 경구용 항진균제가 침투할 수 없는 범위의 진균까지 사멸시켜 넓은 범위의 향진효과를 발휘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손발톱 진균증 치료제 '로세릴 네일라카(3월1일부로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전환)' 등이 있다. 갈더마는 이들 의약품들을 중심으로 올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김 전무는 "98년 설립된 이후 국내 환자들에게 우수의약품을 제공해왔고, 피부질환 기여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성해 2013년 3월부터 일반환자들이 약국에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일반의약품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갈더마는 2011년을 기점으로 매출 2조원대를 넘어섰다. 피부질환에 중심을 두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로 R&D는 수익의 19%를 투자하고 있다. 피부질환 환자뿐 아니라 모든 일반인들을 위해 제품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주요 치료영역은 여드름·주사·건선·손발톱진균증·피부암 등이다.
김 전무는 "제약업계의 99.9%가 지금 일반의약품 사업에 뛰어드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면서도 "전체 피부환자 중 10%만 병원에 가고 있고 30%는 약국에 가서 상담하고 나머지 60%는 셀프 관리하고 있다. 검증되지 않은 방법의 자가관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약국문턱을 낮춰 훨씬 더 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피부전문약국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사업목표다. 이를 통해 머리에서 발끝까지 갈더마의 모든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을 OTC사업부의 사업전략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갈더마코리아는 1981년 네슬레와 로레알의 합작으로 설립된 글로벌 피부전문 제약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