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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조미료 지고 천연 조미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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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조미료 지고 천연 조미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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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웰빙 먹거리에 간편함까지 더한 가치 소비로 조미료 시장이 진화하고 있다.

웰빙 소비 트렌드와 안전 먹거리로 인해 천연 조미료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다.

롯데마트의 조사결과 최근 5년간 조미료 매출 추이가 '가공 조미료'는 지속해서 감소했고 '천연 조미료'는 꾸준히 성장해 5년간 5배가량 급증했다.

지난 2014년 조미료 매출을 조사결과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공 조미료'가 10.2% 감소했고 '천연 조미료'는 지난 한해 40.7% 신장했고 올해(1월 1일~17일)에도 역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3% 신장세를 보였다.
1월 들어 직접 국물을 우려내는 데 쓰이는 원물의 수요도 '국물용 멸치'가 21.6%, '다시마'가 16.9% 신장했다.

기존 조미료는 분말 형태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액상' 형태와 넣고 끓이기만 하면 국물을 우려낼 수 있는 '티백', '국물팩' 형태의 상품도 등장했다.

1월(1~17일) 롯데마트의 천연 조미료 형태별 매출 조사결과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분말'이 18.5%, '액상'이 26.1%, '티백'이 34.5% 신장했다.

원물(멸치, 다시마 등)을 그대로 건조해 1~2인분 용량의 소포장 형태로 구성한 '천연 국물팩'의 매출이 103.8%로 2배 이상 신장했다. 국물팩은 넣고 끓이기만 하면 재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롯데마트는 웰빙 소비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매장 내 천연 조미료 상품존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겨울철 따끈한 국물 요리를 즐기는 수요에 맞춰 천연 국물팩 1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은 '멸치+다시마 국물팩(20g*10팩)'을 3250원, '디포리+버섯+멸치+새우+다시마 국물팩(20g*10팩)'을 425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웰빙과 편의성까지 충족시키는 가치 소비가 두드러지며 천연 조미료 시장도 더욱 진화한다"며 "롯데마트는 전문 상품존 운영과 관련 품목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