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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세계적인 가수 펨핀코와 가창 대결에서 자존심에 눈물 '강호동+제작진 비난 봇물' 엄청난 노래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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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세계적인 가수 펨핀코와 가창 대결에서 자존심에 눈물 '강호동+제작진 비난 봇물' 엄청난 노래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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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MBC '복면가왕'의 출연자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스타킹에 출연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0년 SBS '스타킹'에 출연한 루나는 가수 채리스 펨핀코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휘트니 휴스턴의 'One moment in time'로 대결 아닌 대결을 펼쳤다.

MC 강호동이 루나가 휘트니 휴스턴의 'One moment in time'을 열창하자 펨핀코에게 같은 노래를 불러볼 것을 제안했고 루나는 자신있게 제안을 받아들였다. 펨핀코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완벽히 소화해냈고 출연자들은 일동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에 갑자기 루나가 눈물을 흘리자 강호동이 놀라 "루나도 잘했다"고 했지만 출연자들과 펨핀코는 당황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펨핀코는 루나도 잘했다며 격려한 뒤 루나 역시 "나도 노력해서 펨핀코 같은 월드스타가 되겠다"고 말하며 포옹을 나눴다. 그러나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아직 어린 루나를 이미 전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가수와 가창력 대결을 시킨 강호동과 '스타킹' 제작진에게 비난을 하며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한편 루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루나, 노래 욕심이 엄청난 듯" "루나, 그렇게 노래를 사랑하니까 실력이 엄청나지!" "루나, 루나도 엄청 잘했었는데" "루나, 파이팅!" "루나, 진짜 노력파인 듯" "루나,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길!" "루나, 곧 솔로 나오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