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가 임신했을 당시 철없는 남편 때문에 고생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과거 방송된 SBS '화신'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당시, 김수미는 “결혼하고 임신한 지 3개월이 됐을 때, 친구가 모 고급호텔 수영장에서 남편이 다른 여자들과 수영하며 노는 걸 목격했다고 전화가 왔다”고 입을 뗐다.
또, “결혼 후 한동안 철없던 남편 덕분에 꽤 많이 속앓이를 했다”면서도 “지금은 숱한 풍파를 겪으며 남편과 애틋한 사이가 되었다”고 전했다.
(사진=방송캡처)
심동욱 기자 gun0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