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시토신이란 무엇인지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
옥시토신은 뇌하수체 후엽 가운데 있는 신경 전달 물질로, 보통 ‘사랑을 느끼게 하는 물질’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으나, 단지 그것만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옥시토신은 출산시 진통을 유발하고 분만이 쉽게 이루어지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산 후에는 젖의 분비를 도와 수유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때문에 임산부에게 유해한 성분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걱정이 있는 가운데, 그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임신중에는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자궁에 작용하지 않고 있다가 출산시 황체 호르몬의 양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옥시토신이란,휴 다행이다”, “옥시토신이란, 그렇구나”, “옥시토신이란, 신기해”, “옥시토신이란, 역시”, “옥시토신이란, 인체의 신비”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