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김현주 만나는 강별, 과거 이야기를 듣고 모든걸 용서할까?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엄유신은 일레이나를 만나기 위해 유치원으로 찾아간다.

16일(수) 방송되는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91회에서 동백(일레이나)를 본 정숙(엄유신)은 윤찬(김동윤)과 많이 닮았다며 정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는 장면이 그려진다.
정숙은 동백에게 아빠를 많이 닮았다며 예뻐하고, 그 모습을 목격한 미나(로미나)는 딸을 빼앗길까봐 두려워한다.

해수친모 선영(김현주)은 우진(재희)를 찾아가 목돈을 만들 욕심으로 계를 했는데 계주가 도망가 자신의 신세가 이렇게 되었다며 과거를 이야기하고, 그 계주 이름이 안귀희라는 것도 말했다.

예원(정혜인)은 집에 돌아와 우진과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합작투자한 예원의 약혼자가 가만히 있지 않을거라는 예원모(이상숙)의 말에 예원은 그것은 엄마가 감당해야 한다고 말하고 일어섰다.

한편, 우진에게 엄마의 전화번호를 받은 해수(강별)는 고민끝에 선영에게 전화를 걸고 한번만 만나달라는 엄마의 말에 약속을 잡아 만난다.

친엄마를 만나는 해수는 과거 이야기를 듣고 모든것을 용서할지 궁금한 가운데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