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50~60대의 세련된 도시인들을 지칭하는 '어번 그래니(Urban Granny)'가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탄탄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적극적인 소비를 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오는 10월에는 2015년 누적 매출 기준으로 2014년 한 해 매출과 비슷한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11월이면 작년 매출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T스토어 북스는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20~40대 젊은 층들의 전자책 소비가 압도적이었다면, 최근 들어 노년층의 전자책 구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노년층 스마트폰 보급 및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전자책에 대한 접근도 수월해 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T스토어 북스는 ▲ebook 베스트셀러50 15% 캐쉬백 이벤트 ▲판타지/무협 소설 최대 5권 무료 ▲T스토어북스 독점 인기만화 무료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T스토어 북스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은 Tstore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장서연 기자 se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