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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월드콘', 누적 매출 1조20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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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월드콘', 누적 매출 1조2000억 달성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으로 매출 기대
월드콘/사진=롯데제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월드콘/사진=롯데제과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지난 1986년 선보인 롯데제과'월드콘'의 누적 매출이 1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월드콘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900억원에 달한다. 출시 첫해 매출은 68억원보다 약 13배 이상 늘어났다. 롯데제과는 올해는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월드콘은 첫해부터 크기와 가격 면에서 차별화 전략을 진행했다. 아이스크림 위에 땅콩 등을 뿌리고 그 위에 다시 초콜릿으로 장식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아이스크림을 감싸는 콘 과자는 아이스크림으로 인해 눅눅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바삭거리며 고소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방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PPL(간접광고) 제품으로 등장하면서 향수와 추억의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월드콘은 바닐라맛을 중심으로 개성 있는 맛을 선보이면서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다. '월드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로 맛을 냈다. '월드콘 헤이즐넛'은 헤이즐넛믹스에 초콜릿과 커피땅콩의 분태를 토핑했다. '월드콘 체리베리'는 체리믹스에 체리다이스칩, 딸기블루베리 시럽이 들어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 경기가 열리는 해엔 다른 해보다 매출이 더 높다"며 "올해는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영향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