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문화인진흥재단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경상 작가는 1990년부터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 100여곳을 방문해 지난 25년 간 세계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아왔으며, 최근에는 한민족의 시원을 밝히기 위해 한·중·일에 흩어져 있는 단군의 흔적을 답사했습니다. 그동안 역사이야기로만 접했던 고조선 시대 단군 이야기가 김경상 작가에 의해 생생한 유적과 유물 사진으로 만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이미지 확대보기제 1지점은 여신묘 유적으로 해발 671.3m인 제 2산등성이 꼭대기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제 1지점은 크게 주체와 부속 두 부분으로 나뉜다. 반지하식 토목구조이며 석재를 쓰지 않았다. 현재 보존된 지하부분 평면은 좁고 긴 ‘亞’字 형상을 띤다.
전체규모는 남북 22m, 동서 2m, 깊이 0.8~1m이며 장축방향은 남편서(南便西) 20°이다. 여신묘 유적 주변에서 목주 흔적이 확인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지상에는 둥근 목주를 세워 호형(弧形)의 지붕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은 많은 종류의 무너져 내린 벽면과 집 꼭대기 등 건출물 잔재를 제외하면 주로 인물 소조상, 동물 소조상과 같은 토제기가 발견되었다.
계단식 적석총 유적 중 제 2지점은 4개의 계단식 적석총과 1개의 원형제단이 발굴 조사되었다. 1호 계단식 적석총은 유적의 가장 서쪽에 위치하며, 총 27개의 묘(墓)가 확인되었다. 묘는 대부분 반지하식 석관묘 형태를 띠고 있다. 원형제단은 3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호 묘는 ‘日’字 모양을 띠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