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신개념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이다(몸신)’ 108회에서는 “급사의 주범! – 부정맥”이라는 주제로 각종 건강정보를 전했다.
세상을 건강하게 할 특급비책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평소 젊고 건강하던 사람도 피해갈 수 없는, 위험한 질환! 어느 날 갑자기 건강했던 사람이 돌연 사망하게 되는 ‘급사’에 대해 다뤘다.
연간 5만 명의 사람들이 급사하는 원인 90%가 ‘부정맥’에 의해 사망하고 있다는데……
하지만 ‘부정맥’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서 자신이 ‘부정맥’을 갖고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고 한다.
# 한 순간에 찾아오는 죽음의 그림자! 급사
실제로 급사의 가장 큰 원인은 부정맥! 2년 새에 27% 증가했으며, 해 마다 급격하게 늘고 있는 추세다.
부정맥이 딱 한 번 나타났어도 심정지를 일으켜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특별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뇌경색, 뇌출혈의 20~30%가 바로 부정맥 때문이라고 한다.
‘몸신’에서는 심장내과 김동혁 전문의가 말하는 부정맥의 모든 것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 부정맥이란?
- 심장박동 체계에 이상이 생겨 심장이 너무 빠르거나 혹은 느리게 뛰거나 또는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이다.
- 동결절의 이상으로 인해 전기 신호에 문제가 발생해 부정맥의 증상이 나타난다.
- 그 증상이 꾸준히 있는 것이 아니라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쉽게 발견하기 힘든다. 이에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 심장이 보내는 신호를 확인하라! 순식간에 죽는 ‘부정맥’ 이런 증상 있으시면 꼭 확인하세요! >
1. 긴장을 하지 않았는데도 심장이 쿵쾅대는 느낌이 종종든다.
2. 갑자기 힘이 빠지면서 식은땀이 나고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3. 별 활동을 하지 않아도 피로, 무력감,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4. 졸도, 실신한 적이 있다.
- 만약 부정맥 증상 한 가지라도 있다면 증상이 사라지기 전에 반드시 전문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 또한 부정맥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확한 검사를 해 보길 권유 한다.
-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부정맥 올 확률이 더 높아진다. 심근경색, 협심증 등은 심장의 혈관이 막히거나 괴사하게 되는 혈관 질환으로 그 부위 전기 신호가 잘못 만들어지게 되면서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
# 방실방실 뛰어라! 부정맥 예방 음식
몸신의 건강은 우리가 책임진다! 규칙적인 심장박동은 물론 스트레스까지 한 방에 날려버린다는 몸신 터줏 대감 오한진 박사와 안방마님 임경숙 교수가 알려주는 방실~ 방실~ 잘 뛰게 만드는 부정맥 예방 음식을 소개했다.
< 부정맥을 에방하는 음식 >
1. ‘오메가3 지방산’이 가득한 쇠비름나물
- 전국 낮은 살과 들에 자라는 1년생 풀로 어디서나 흔하게 잘 자라 ‘돼지풀’이라고도 불린다.
- 쇠비름 나물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 오메가3는 심장 박동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면서 부정맥을 예방해주는 영양소이다.
- 쇠비름 나물에는 오메가3뿐 아니라 오메가3의 산화를 막는 비타민E와 염증을 낮추고 혈관 청소를 돕는 베타카로틴 성분까지 들어 있다.
2. 브로콜리+바나나+호두+우유=방실방실 주스
- 부정맥 예방뿐 아니라 스트레스까지 잡아주는 ‘방실방실 주스’
- 바나나: 세로토닌 합성을 돕는 비타민B6 + 브로콜리: 혈관벽을 튼튼하게! + 우유, 호두: 부정맥 예방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세로코닌 재료인 트립토판이 함유
- 1인분 기준, 우유 200ml+호두 2~3개+익히지 않은 생 브로콜리 작은 송이 3개(30g)+바나나 1개(100g)을 믹서기에 갈아주면 완성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