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 일본과 맞붙는다!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여자핸드볼 국가 대표팀은 올 12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진출이 확정됐다.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순위 3위까지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오늘(22일) 경기도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제1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3·4위 결정을 위한 카자흐스탄과 중국의 경기도 펼쳐진다. 3위까지만 세계선수권대회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접전이 예상된다.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2번이나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에서 최강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이기면 3연속 우승팀이 된다.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한국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