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지상파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22일(월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이름 없는 여자’ 21회에서 윤설의 삶을 살고 있는 손여리(오지은 분)가 피눈물을 머금고 시작한 복수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손여리는 13년 전 아버지 손주호(한갑수 분)교통사고와 관련해 알지 못했던 진실을 알게 되면서 울분을 토한다.
손여리는 손주호의 교통사고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의 등장으로 그곳에 바로 홍지원(배종옥 분)이 있었다는 정황을 파악하게 된 것이다.
이에 손여리는 본격적인 복수를 펼치기 위해 위드그룹 일가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로 결심한다.
그 가운데 손여리가 위험에 처한 위드그룹 회장 구도영(변우민 분)을 구해주면서 위드그룹과의 인연이 더욱 더 깊어진다.
결국 손여리는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 굴에 들어가 듯" 위드그룹의 법률팀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름없는 여자’ 손여리는 자신이 정한 때와 장소에서 홍지원과 대면하겠다고 말한바 있는데 이제 그 만남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고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