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화는 억울한 누명을 쓴 검사가 사기 전과 9범을 만나 누명을 벗어가는 이야기다. 황정민은 정의를 부르짖는 검사 변재욱 역을, 강동원은 사기 전과 9범 한치원 역을 맡는다.
영화에서 ‘변재욱(황정민)’은 리조트 개발과 관련해 정치인과 깡패의 비리를 발견하다. 재욱은 사건과 관계된 깡패 한 명을 취조하게 되고 깡패가 거짓말을 한다고 느끼자 여느 때처럼 폭력을 행사한다.
재욱이 취조실을 나간 뒤 천식을 앓던 깡패는 호흡기계가 없어 사망한다. 이후 재욱은 해명할 기회조차 없이 15년의 실형을 선고받는다.
황정민이 표현한 대로 영화 속 강동원은 어디로 날뛸지 모르는 활어, 황정민은 수족관 속 잠잠한 광어다. 강동원이 슬랩스틱을 비롯해 다양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면 황정민은 영화가 가벼워 보이지 않도록 무게감을 준다. 활어와 광어가 만나 감동과 웃음을 함께 선사하는 셈이다.
두 사람의 케미는 영화 밖에서도 드러났다. 황정민은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강동원과 ‘검사외전’에서 만나는 장면이 3분의 1 정도 밖에 안됐다. 재미 삼아 다음 작품에서는 연인으로 만나고 싶다”며 강동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검사외전>은 7일 오후 5시 40분 SBS에서 방영된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