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갈치 맛집 리스트] 제주도 갈치회, 제주도 갈치국(갈칫국), 석촌 열무 갈치조림 후기·맛평가·위치·가격?...tvN ‘수요미식회’ 137회에서는 ‘갈치’ 편으로 때론 새빨간 양념과 두툼한 살이 조화로운 조림으로, 때론 바삭한 껍질 속 기름기 꽉 찬 뽀얀 속상의 구이로, 가을철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 변신의 귀재 ‘갈치’를 소개했다. 한편 ‘수요미식회’ 특별 게스트 자리에는 가수 케이윌, 청하, 파이터 김동현이 출연해 직접 체험한 갈치 음식 맛집의 개인적인 맛 평가를 전했다. < 수요미식회 선정 갈치 맛집 TOP3 리스트 > 1. 풍부한 식감과 기름기 꽉 찬 갈치의 속살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제주도 제주시 임항로(건입동/제주항/제주국제여객터미널/탑동광장 맛집)에 위치한 ‘물항식당 탑동점’이다. 2. 속까지 뚫어주는 시원함이 가득! 제주도 향토 음식 갈칫국(갈치국)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문로(서귀동/서귀포시청/서귀포매일올레시장 맛집)에 위치한 ‘네거리식당’이다. 3. 열무와 매콤한 양념의 신선한 조화! 육즙 가득 머금은 갈치조림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석촌동/석촌호수/롯데월드/석촌역 맛집)에 위치한 ‘송파나루’이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137회 '갈치(갈치구이/갈치조림/갈치회/갈치국/갈칫국)' 편 방송캡처 '수요미식회 '맛집 리스트](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709281803140323700c551d05321120418200.jpg)
한편 ‘수요미식회’ 특별 게스트 자리에는 가수 케이윌, 청하, 파이터 김동현이 출연해 직접 체험한 갈치 음식 맛집의 개인적인 맛 평가를 전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자체적인 기준으로 선정한 ‘수요미식회 갈치 맛집’ 세 곳을 소개했다.
< 수요미식회 선정 갈치 맛집 TOP3 리스트 >
● 풍부한 식감과 기름기 꽉 찬 갈치의 속살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제주도 제주시 임항로(건입동/제주항/제주국제여객터미널/탑동광장 맛집)에 위치한 ‘물항식당 탑동점’이다.
황교익은 “이 집은 오래 전부터 유명한 식당이다. 1990년대 제주에 처음 가신 분들은 이식당에 무조건 가셨을 것이다. 저도 그 당시 제주에 가서 처음 간 식당이 여기다. 음식에 품격이 있고, 이름값이 그냥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전현무는 “ 갈치를 먹어 온 인생의 전과 후가 나뉘는 식당이다. 갈치의 신세계를 만났고, 사장님 전화번호까지 받아왔다”는 평가를 전했다.
이현우는 “갈치회가 기가 막혔다. 이제까지 갈치회를 맛있게 먹어본 적이 없다. 처음 만나는 완벽한 갈치회 였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갈치회는 3만 5000원 이고, 그 외 갈치구이백반 1만 3000원(1인분), 갈치조림 5만 5000원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08:00 - 21:00이고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휴무이다.
● 속까지 뚫어주는 시원함이 가득! 제주도 향토 음식 갈칫국(갈치국)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문로(서귀동/서귀포시청/서귀포매일올레시장 맛집)에 위치한 ‘네거리식당’이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가수 청하는 “식당에 자리가 없었다. 운 좋게 한자리를 잡았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이에 전현무는 “오후 3시에 갔는데 이미 만석이었다”, 홍신애는 “아침 7시 반에 갔는데 만석이었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파이터 김동현은 “첫인상이 특이했다. 투박한 배추와 호박에 처음 접하는 음식이라 생소했다. 하지만 국물을 먹었는데 비린내 없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술 먹고 먹으면 대박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갈치국은 1만 5000원 이고, 그 외 갈치구이 2만 5000원, 옥돔구이 3만원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 07:00 – 22:00, 공휴일 09:00 – 18:00 이다.
● 열무와 매콤한 양념의 신선한 조화! 육즙 가득 머금은 갈치조림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석촌동/석촌호수/롯데월드/석촌역 맛집)에 위치한 ‘송파나루’이다.
신동엽은 “날마다 다른 제철 생선 요리로 유명해 예약도 많이 하고 단골들도 많은 식당이라고 들었다”라고 이야기 하자 홍신애는 “이 근방에서 생선 좀 먹는다는 사람들이 예약하고 가는 집이다. 매일 아침 사장님이 수산시장에서 직접 공수한 생선으로 요리를 한다”며 인기 이유를 전했다.
이현우는 “딱 제 스타일이었다. 국물이 있는 조림을 좋아하는데 부드러운 갈치 살과 달큰한 국물의 완벽한 조화였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신동엽은 “열무 시래기가 기가 막혔다. 그 동안 너무 무만 편애했던 것에 미안했다. 소주 생각이 절로 났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갈치조림은 4만원(소), 6만원(중), 8만원(대) 이고 그 외 갈치구이 2만 5000원, 생 대구탕 1만 5000원 등의 메뉴도 맛 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10:00 – 22:00이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