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의 오리지널씬 연재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OCN이 최근 웹툰 ‘오리지널씬’ 연재 계획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웹툰 오리지널씬을 만든 이가 강형규 작가라는 사실에 더 큰 기대가 모아진다.
강형규 작가는 ‘라스트’란 웹툰으로 명성을 떨친 유명인사다. 이 웹툰은 사기를 당한 펀드매니저가 서울역 노숙자로 전락한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이 100억 규모의 지하경제 규모를 목도하면서 처절한 사투를 그리는 모습이 주된 이야기다. 이 웹툰은 JTBC에서 16부작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다.

강형규는 이밖에도 2010년 웹툰 ‘무채색 가족’과 2012년 ‘다이아몬트 더스트’ 등을 포털에 연재했었으며, 이에 앞서 지난 2006에는 장편 ‘장화림’으로 대한민국 만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곧 OCN에서 방영될 ‘오리지널씬’은 앞으로 매 주말 오후 10시 20분에 안방극장을 찾아 갈 예정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