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MBC는 30일 '2018 MBC 연기대상'을 편성함에 따라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가 한 주 쉬어간다.
한 해 동안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18 MBC 연기대상' 1부는 30일 밤 8시 45분에, 2부는 밤 10시 25분에 전파를 탄다.
'내사랑 치유기' 45~48회는 2019년 1월 6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최진유(연정훈 분)는 "(임치우가) 진주목걸이 걸고 놀았던 기억이 얼핏 난다고 했다"며 할머니 정효실(반효정 분)에게 전한다.
이에 정효실은 "집에 데려다 놓아야겠다. 얼마 안 되는 기억이라도 찾아줘야지"라며 33년 만에 다시 찾은 친 외손녀 치우를 집에 데려오라고 한다.
허송주는 치우를 집에 데려온다는 효실의 말에 잔뜩 긴장한다.
한편, 양은주(소주연 분)은 김이복(박준금 분)에게 작별 인사를 나눈다. 이복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어머니"라며 인사하는 은주에게 "잠깐"이라고 부른 뒤 아기를 쳐다보며 "잘 키워, 잘 살고"라고 말한다.
이에 고윤경은 딸 최기쁨(박예나 분)을 데리고 진유의 집을 찾는다. 분노한 효실이 윤경에게 "당장 나가지 못해"라고 소리치자 기쁨이 "제가 열음인데요. 노할머니"라며 효실 앞에 나선다.
한편, 허송주의 악행을 모르는 효실은 치우에게 "엄마한테 잘해야한다"라고 당부한다.
치우는 "네~"라며 어색하게 대답하고 송주는 "나 한 거 없어"라며 미소 속에 음흉한 속내를 숨긴다.
치우 인생을 꼬아버린 송주의 간교함을 아들 진유가 밝혀내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내사랑 치유기' 45~48회는 1월 6일(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4회(30분 기준)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