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슈퍼주니어 티켓 파워 사우디아라비아서도 실감… 예매 시작 3시간 만에 동나고 사이트까지 마비

글로벌이코노믹

슈퍼주니어 티켓 파워 사우디아라비아서도 실감… 예매 시작 3시간 만에 동나고 사이트까지 마비

그룹 ‘슈퍼주니어’사우디아라비아 공연 성황./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그룹 ‘슈퍼주니어’사우디아라비아 공연 성황./뉴시스
그룹 ‘슈퍼주니어’의 티켓 파워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실감났다. 예매 시작 3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하고 사이트가 마비되기까지 했다.

13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12일 오후 9시(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2의 도시 제다에 있는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월드투어 '슈퍼쇼 7S'를 열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시아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연 것은 처음으로 티켓은 예매 시작 3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또 티켓을 예매하지 못한 1만5천여 명의 팬들로 인해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등 공연 전부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는 것이 소속사 설명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공연은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에 이어 처음이다.
이날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8집 타이틀곡 '블랙수트'(Black Suit)를 시작으로 '슈퍼 두퍼'(Super Duper), '록스타'(Rockstar), '렛츠 댄스'(Let's Dance) 등 열정적인 댄스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쏘리쏘리'(Sorry, Sorry), '마마시타'(MAMACITA), '미인아'(Bonamana) 등 글로벌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솔로·유닛 무대까지 2시간 30분 동안 20곡을 소화해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슈퍼주니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K팝 단독 콘서트라고 들었다"며 "굉장히 영광스러운 자리이다. 아랍 엘프(팬클럽) 사랑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연에 앞서 중동 최대 방송사 MBC그룹의 'MBC 인 어 위크 쇼'(MBC in a Week show), '사다 알 말레브 쇼'(Sada Al Malaeb Show)를 비롯해 두바이 기반 방송사 알 아라비아 채널 등 주요 매체와 인터뷰도 이뤄졌다.

또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 대사 부부도 공연장을 찾아 '슈퍼쇼 7S'를 관람했다.
슈퍼주니어 유닛(소그룹)인 슈퍼주니어-D&E와 슈퍼주니어-K.R.Y.는 13일 오후 9시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페스티벌인 '제다 시즌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