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섭취·조리식품 매출 연평균 25.1% 늘어나 증가율 1위 기록
이미지 확대보기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즉석 섭취·조리식품, 김치, 라면, 등 37개 가공식품에 대해 2015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최근 4년간 소매업체 판매데이터(POS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정간편식 소비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즉석섭취·조리식품의 매출은 연평균 25.1% 늘어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치(20.6%), 떡(9.4%), 액상 커피(8.7%), 액상차(7.1%)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가정간편식과 포장김치 시장이 확대됐으며 식생활에서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가공식품의 판매 트렌드는 계절과 시기에 따라 달랐다. 명절 시기에는 식용유, 전통기름, 부침가루 등이 잘 팔렸고 여름철에는 빙과류, 액상 커피, 탄산음료 소비량이 증가했다.
겨울철에는 성탄절,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의 영향으로 초콜릿 소비가 증가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앞으로 즉석 섭취·조리식품, 액상 커피, 탄산음료, 발효유 품목은 지속해서 성장하지만 간장, 고추장, 양념장류, 전통기름, 두부 등 조리용 식재료는 판매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