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모두 다 쿵따리' 8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조순자(이보희 분)는 백산그룹 박회장이라는 사람을 끌어들여 송보미를 압박한다.
장국환 병실을 들여다보며 걱정하던 이나비는 간호사를 찾아가 "방금 입원한 장국환씨 상태가 많이 안 좋나요?"라며 건강 상태를 물어본다.
간호사가 "환자분이랑 관계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묻자 나비는 "그냥"이라며 얼버무린다.
한편, 조순자 집에 머물던 송다순(최지원 분)과 다식(김태율 분)이 사라져 한수호와 보미가 걱정한다.
수호가 "애들 쿵따리 안 왔다는데요"라고 하자 보미와 같이 있던 송하남(서성광 분)이 "진작에 내가 데려왔어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한다.
조순자 심복 송하남이 그런 말을 하자 한수호는 "송하남씨. 무슨 일 있었어요? 뭐 아는 거 있어요?"라며 의아해한다.
한편, 조순자는 서우선 사후를 대비해 이나비 후계 구도 굳히기에 들어간다. 백산그룹 박회장을 지분 형식으로 경영에 참여시키게 된 것.
그러나 이를 알게 된 한수호가 미게임에 나타나 박회장에게 "백산그룹 박회장님 되시죠?"라며 인사를 건네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서우선은 의식을 되찾는 것인지, 말기암 환자 장기사가 친딸 이나비 마음을 움직이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