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미용사들을 위한 애견이발기 ‘닉센 오토컷’ 출시

이·미용기기 전문 회사 JP인터네셔널의 반려동물 용품 전문 브랜드 ‘닉센’에서 지난 17일 애견미용사들을 위한 전문가용 애견이발기 오토컷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 신제품 오토컷은 애견미용사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애견미용에 최적화된 강아지바리깡이다.

해당 오토컷은 특수 열처리한 티타늄합금 블레이드날이 탑재되어 우수한 절삭력으로 초정밀 컷팅이 가능하며, 날끝 3D가공 라운드처리로 강아지, 고양이의 약한 피부에 닿아도 부드럽고 자극없이 미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세계 최초 전자동 날 ㎜수 조절 버튼으로 사용이 편리하며, 반려동물 털 유입방지 특수 실리콘으로 털 찌거기가 90% 차단되어 미용을 더 수월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RPM 보정센서 탑재로 배터리 잔량과 상관없이 파워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3단계 속도조절로 반려동물의 모종과 모질상태에 따라 맞춤 미용이 가능하다. 버튼 하나로 모든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이발기 상태 확인이 가능한 LCD 창 탑재로 이발기 관리가 수월하여 미용사뿐만 아니라 반려인들의 셀프미용 이발기로도 사용하기 좋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닉센 관계자는 “오토컷은 우수한 절삭력 뿐만 아니라 강력한 내구성과 편리함으로 많은 애견미용사들의 워너비 클리퍼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품 구매와 상품 상세정보 확인은 닉센 공식사이트와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오픈마켓, 위메프, 쿠팡 등 온라인에서 가능하다고 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