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최민정 선수 '황금올리브치킨' 언급에 판매량 급증
윤홍근 회장, 편파 판정 '사이다' 발언으로 누리꾼들에 '호평'
윤홍근 회장, 편파 판정 '사이다' 발언으로 누리꾼들에 '호평'
이미지 확대보기21일 제너시스비비큐가 운영하는 BBQ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 1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림픽과 같이 국가를 대표하는 국제대회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대표가 선수단장을 맡은 것은 처음으로, 선수들이 편안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조성에 애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회장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위해 통 큰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평창 동계올림픽 때보다 두 배 늘어난 최대 1억원 규모의 포상금을 약속했고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 5000만원과 3000만원을 배정했다. 뿐만 아니라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단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올림픽 기간 부당 판정에 대해서도 적극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 회장은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발생한 편파 판정 논란으로 황대헌 선수와 이준서 선수가 실격처리 되자 다음날 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빙상연맹(ISU)에 적극 항의했다.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선수는 지난 9일 1500m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선수촌에 돌아가면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묻자 “치킨을 먹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황금올리브, 닭다리를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도 경기 후 “다 아시겠지만 그 치킨이 맛있다”고 언급했다. 같은 날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도 은메달을 딴 후 취재진들과 만나 황금올리브 치킨에 대해 거론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깜짝 치킨 고백은 BBQ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선수들이 황금올리브 치킨을 언급했던 날인 9~11일까지 BBQ의 ‘황금올리브치킨’ 주문량은 평소대비 약 30% 증가했다.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량도 영향을 받았다.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분석한 결과, 같은 기간 ‘황금올리브’ 관련 검색량은 평소의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호감을 샀다. 편파 판정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 경기를 지켜본 전 세계 80억 인류가 모두 심판”이라며 “다시는 국제빙상계 및 스포츠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항의한 것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누리꾼들은 사이다 발언이라며 BBQ를 재평가한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BBQ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선수들의 응원 멘트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더 좋은 제품으로 선수들과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
















![[뉴욕증시] 등락 거듭한 끝에 3대 지수 하락](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6011706315405384c35228d2f51751931501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