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내리던 비는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내륙, 경상권 등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영동 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우가 예상되며,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최근 대형 산불로 지반이 약해진 지역에선 산사태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로 예보됐다.
한편 오늘 국지적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