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 모집에 299개 사가 지원해 최종 51개 기업이 선정된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로 7년 이내 창업기업, 누적투자실적 20억 이상 100억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 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레븐코퍼레이션은 기존 D2C(소비자에게 온라인으로 직접판매) 방식에서 최근에는 국내 최대 H&B스토어 올리브영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코스메와 로프트, 홍콩 매닝스, 베트남 가디언 등 국내외 유명 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백창준 일레븐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200 선정으로 일레븐코퍼레이션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더 큰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 K뷰티가 재도약하는데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