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한음저협에 따르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규 로고는 한음저협을 상징하는 높은음자리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극 문양으로 구성되어 창립 60주년과 한음저협의 정체성을, 타오르는 불꽃 형상은 음악인의 열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창립 60주년 기념이라는 주제와의 적절성, 기존 대표 로고와의 일관성, 범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가열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협회가 그동안 저작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기념하고, 협회의 역사와 미래를 상징하는 이미지에 대한 다양한 창작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의 60년 역사와 앞으로의 지향점을 멋지게 표현해주신 작품의 의미에 걸맞게 창립 의의를 마음속에 다시 새기며, 협회가 세계적인 저작권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