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남양유업의 ‘아이엠마더’, ‘맛있는우유GT’, ‘테이크핏’, ‘아몬드데이’ 등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의 ‘백미당 모나카 아이스크림’ 등 대표 인기 제품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매일 정오 선착순 할인 쿠폰 이벤트와 구매 고객 대상 포토∙베스트 리뷰 선정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네이버스토어 ‘멤버십 라운지’ 회원 전용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가입비 무료 혜택과장바구니 쿠폰 등을 증정한다. 또 멤버십 라운지 게시판에 제품 초성 퀴즈 정답을 작성한 회원 20명을 추첨해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네이버 포인트(N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설 선물대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양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채로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행사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2024년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 3월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가 구성돼 새롭게 출발했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주력 제품으로 시장 내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영권 변경 이후 주주와 소비자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준법∙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주주와 회사 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한 결과, 고강도 책임경영의 성과로 지난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분기 만에 모두 흑자전환을 이뤘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