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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단독 입점…빌리엔젤, 서브 브랜드 ‘빌리앳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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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단독 입점…빌리엔젤, 서브 브랜드 ‘빌리앳홈’

빌리앳홈이 쿠팡에 단독 입점했다. 사진=빌리엔젤이미지 확대보기
빌리앳홈이 쿠팡에 단독 입점했다. 사진=빌리엔젤
빌리엔젤 서브 브랜드 ‘빌리앳홈’이 쿠팡에 단독 입점했다.

23일 빌리엔젤에 따르면 빌리앳홈은 빌리엔젤의 프리미엄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1인 가구와 같은 더 많은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를 강화한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빌리앳홈 제품 라인업은 △밀크 크레이프 & 당근 케이크 △쿠키 앤 베리 & 우리쌀 당근 케이크 △밀크 & 딸기 크레이프 케이크 △초코 & 딸기 크레이프 케이크 △모카&우리쌀 당근 케이크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 패키지에 두 가지 종류의 케이크를 담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598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쿠팡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케이크 하나를 온전히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1인 가구나 소규모 가정을 위한 실속형 제품이다.
빌리엔젤을 운영하는 곽계민 그레닉스 대표는 “빌리앳홈은 빌리엔젤의 프리미엄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더 많은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라며 “쿠팡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의 대중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쿠팡 단독 입점 제품들은 HACCP 인증을 받은 그레닉스의 자체 생산시설에서 제조되며, 빌리엔젤의 시그니처 제품인 크레이프 케이크가 주력 상품으로 포함됐다. 종이처럼 얇게 구운 크레이프 사이에 크림을 얇게 펴 발라 쌓아 올린 정통 크레이프 케이크의 매력을 담아냈다.

한편, 빌리엔젤은 2012년 설립된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로, 최근 B2B 사업 300% 성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통해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빌리앳홈은 이러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브랜드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빌리엔젤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