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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30일 본점 외벽 전구 2만개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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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30일 본점 외벽 전구 2만개 점등

‘롯데타운 드림 라이트 가든’ 공개
빛을 통한 ‘몰입형 연출’로 차별화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인 ‘롯데타운 드림 라이트 가든(LOTTETOWN DREAM LIGHT GARDEN)’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 2만개 불빛으로 연출한 '롯데타운 드림 라이트 가든' 전경. 사진=롯데백화점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인 ‘롯데타운 드림 라이트 가든(LOTTETOWN DREAM LIGHT GARDEN)’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 2만개 불빛으로 연출한 '롯데타운 드림 라이트 가든'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서울 명동 본점 일대에 2만개의 불빛을 밝히며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인 ‘롯데타운 드림 라이트 가든(LOTTETOWN DREAM LIGHT GARDEN)’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테마는 유럽의 고풍스러운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꿈속의 비밀 정원’이다. 지난해 ‘스위트 홀리데이’에 이어 올해는 빛과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방문객이 직접 공간을 거닐며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핵심 공간은 서울 명동 본점이다. 롯데백화점은 건물 외벽에 2만개의 전구를 설치하고 을지로입구역부터 본관, 에비뉴엘까지 이어지는 약 100m 구간을 ‘빛의 스트리트’로 조성한다.
방문객은 15m 높이의 '하트 라이트 트리'를 시작으로 움직이는 디오라마를 설치한 쇼윈도 '드림 라이트 아뜰리에'를 거쳐 본관 메인 출입구의 '라이팅 저니'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약 50평 규모의 본관 출입구에는 천장과 벽면, 기둥 등에 미디어 패널을 설치한다. 사방에서 펼쳐지는 영상과 조명을 통해 빛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여정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

마지막 공간인 '샤롯데 빛의 정원'에는 크리스마스 요정 '똔뚜'와 마법 분수대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을 마련한다. 연말에는 현재 조성 중인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까지 크리스마스 경관과 연결할 계획이다.

새로운 크리스마스 캐릭터 ‘헤이예티’도 공개한다. 히말라야 설인을 친근한 모습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2020년부터 활용해 온 크리스마스 요정 똔뚜와 함께 다양한 시각 연출에 적용한다. 본점 입구에는 높이 4m의 헤이예티 조형물을 설치한다.

본점 외에도 잠실점, 인천점 등 점포의 특성을 살린 ‘롯데타운 드림 라이트 가든’ 테마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잠실점은 1층 실내 인테리어 전반에 테마 요소를 반영하는 한편 내달 중순에는 야외에 대규모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인천점은 외부 메인 광장 및 썬큰 광장 등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한다.
박지영 롯데백화점 디자인부문장은 “올해는 롯데백화점이 이어온 정통 크리스마스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빛’을 소재로 새로운 희망과 소망을 공간에 담아냈다”며, “롯데타운 곳곳에서 만나는 꿈속의 비밀 정원이 모든 이들의 꿈을 이뤄줄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