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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러시앤캐시, 저축은행 영업 곧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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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저축은행 영업 곧 개시한다

금융위,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 인수 승인
[글로벌이코노믹=부종일 기자] 아프로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가 저축은행 영업을 개시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저축은행 건전경영 및 이해상충방지계획'의 충실한 이행 및 이행 여부 보고를 부대조건으로 부과하고 러시앤캐시의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 인수를 승인했다.

금융위는 러시앤캐시가 제출한 대부업 자산 감축 방안, 저축은행 신용대출 금리 운용계획 등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러시앤캐시는 ▲향후 5년간 대부잔액을 40% 이상 감축하고, 중장기적으로 대부업 폐쇄 ▲대부잔액 레버리지 비율(자기자본대비 대부잔액)을 3.5배 이내에서 운영 ▲대부업체 우량 고객을 저축은행 고객으로 전환 유도 ▲대부업 광고 비용을 매년 20% 이상 감축(3년간) ▲저축은행 BIS 비율을 업계 평균(3월 말 현재 13.15%) 이상으로 운영 ▲저축은행 신용대출 금리를 29.9% 이내에서 운영 ▲저축은행 대출채권의 계열 대부업체로의 매각 금지, 저축은행 고객의 대부업체로의 알선 금지 등을 내규에 반영키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부업체 이용 수요를 제도권 내로 흡수함으로써 서민 대상 신용대출 금리 인하, 소비자 보호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예금보험공사가 관리‧보유하던 10개 저축은해이 모두 정리됨에 따라 2011년 이후 본격 추진됐던 구조조정이 사실상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