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 축구놀이터는 서울시청 인근 을지로입구역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됐다. 23일부터 6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밖에도 하나멤버스의 증강현실체험 기능인 ‘하나머니 고(GO)’를 통한 경품행사, 무료커피부스 운영 등 방문 손님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 15일까지 가입 손님 중 500명을 추첨해 K리그 입장권 2매씩을 증정하고, 111명을 추첨해 대표팀 친필 싸인 유니폼과 대표팀 유니폼, 축구공 등의 프리미엄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7월 31일까지 가입한 손님들에 한해서는 K리그 일반석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서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 하나멤버스의 원정응원단 이벤트 ‘가자 러시아로 축구는 하나다’의 시상식도 가졌다. 총 4만여명의 참여자 중 모든 미션을 통과해 최종 선발된 2개 팀이 러시아 원정응원 참여 기회를 얻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월드컵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과 한국축구의 자존심인 K리그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KEB하나 축구놀이터’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한국축구국가대표팀 및 K리그의 공식후원은행으로써 축구를 통해 손님들과 소통하고 기쁨을 드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2020시즌까지 K리그 타이틀 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