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의 사업자 주담대는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어 빠른 속도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말 5조7000억원이던 규모는 2021년 10조9000억원으로 빠르게 늘어나 올해 3월말 현재 12조4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향후 금감원은 저축은행 및 대출모집인 현장검사 시 사업자 주담대 취급의 적정성 등을 중점 검사하고 법령 위반 시 엄중 제재할 예정이다.
이에 작업대출 방지를 위해 △사업자 주담대 취급 시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 철저 △대출모집인, 모집활동 중 적법한 절차 준수 △금융소비자, 예상치 못한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 등의 사항을 당부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