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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회장, 대학생들 만나 집단지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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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회장, 대학생들 만나 집단지성 강조

24~26일 솔버톤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과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에 모여 토론의 시간 가져

KB금융그룹은 솔버톤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들이 지난 24~26일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에 모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솔버톤은 영어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주어진 특정 문제 관련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서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 및 토론의 과정을 거쳐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유래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현장에서 대학생들을 만나 토론과 경청, 집단지성에 대한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2박3일간 KB솔버톤 본선 일정이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KB금융의 현안 관련 답변하는 한편 스트레스 관리법, 슬럼프 극복법 등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KB솔버톤 8강은 이날 온라인으로, 결승은 오는 12월1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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