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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배상책임보험 선봬 ···롯데손보·로보티즈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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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배상책임보험 선봬 ···롯데손보·로보티즈 제휴

대인 및 대물사고 관련 최대 1000만원까지 포괄적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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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서비스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로봇 배상책임보험’ 관련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유명 호텔 등에서 운용되던 로보티즈의 딜리버리 서비스 로봇인 ‘집개미’(ROBOTIS ZIPGAEMI)에 로봇 배상책임보험이 적용된다.

롯데손해보험의 로봇 배상책임보험은 대인 및 대물사고를 최대 1000만원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로보티즈 집개미는 호텔·리조트·고층빌딩 등 광역 서비스 공간에서 물품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내 자율주행로봇이다. 최근 ‘서울시청 제1호 로봇주무관’으로 임명됐다. 로봇 팔을 통해 직접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노크까지 할 수 있어, 활동 공간 내 시설변경이 전혀 필요 없다. 자동복귀·충전과 커스텀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을 지닌다.

로보티즈와 롯데손해보험은 로봇에 대한 고도의 기술력과 70여년간 축적된 손해보험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향후 로봇보험 확대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로보티즈는 1999년 설립이래 연구용 자율주행로봇 ‘터틀봇3’를 통해 미래 자율주행 로봇 기술 인력의 파이프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실내·외 자율주행로봇인 ‘일개미’와 ‘집개미’를 필두로 급격히 성장하는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사내 e-커머스 보험 전담 조직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계속 선보여왔다. 앞서 1000원으로 48시간을 보장하는 레저보험인 ‘let:safe 레저투데이보험’을 내놓은 데 이어, 최근엔 전자랜드와 함께 출시한 ‘전자랜드 생활파워케어’가 출시 3개월만에 가입 1만건을 돌파 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로보티즈와 70여년 손해보험 노하우를 축적한 당사가 함께 서비스 로봇 확대에 노력한다”며 “향후에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상품을 계속 개발해 고객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