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러시앤캐시에 대한 대출자산과 영업권을 이달 내 모두 양수하기로 하는 내용의 계획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러시앤캐시는 이달까지 영업 후 내달부터는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된다.
본래 OK저축은행은 오는 12월말 대부자산을 넘겨받을 계획이었지만 양수 일정을 3개월 앞당겼다. 금융당국이 러시앤캐시 조기 철수를 승인한 것은 OK저축은행이 대부자산을 양수하더라도 BIS비율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앤캐시가 철수하게 되면 OK저축은행과 계열사를 거느린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금전대부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된다. 이는 금융위가 지난 2014년 대부업 그룹인 아프로서비스그룹에 부실 회사인 예주‧예나래저축은행 인수를 인가하며 내건 조건에 따라서다.
이후 OK금융은 2018년에 원캐싱, 2019년에는 미즈사랑을 청산해 대부업체는 러시앤캐시만 보유하고 있다.
대부업 철수 후 OK금융그룹은 증권사 인수 등을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