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JA 샤이닝 퓨처(Shining Future)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JA 코리아와 함께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매년 임직원들이 취업 특강 및 멘토링 활동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의 구체적인 진로 설정을 돕고.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및 직무별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 씨티은행은 2020년부터는 여대생을 위한 IT 진로 취업 교육과 지역간 금융 격차 해소를 위한 금융 소외지역 고등학교 경제금융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한부모 여성 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재무금융교육도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명순 은행장은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따라 취업 시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이 원활한 사회진출이 절실한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