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이 같은 ‘내 DSR 계산기’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정부가 대출 이용 고객의 DSR 산정 시 일정 수준의 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는 ‘단계적 스트레스 DSR’을 도입하며 고객 혼자 계산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고 케이뱅크는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월부터 스트레스 금리 0.35%포인트(p) 수준의 스트레스 DSR 1단계(금리 0.35%p)가 적용됐고, 내달부터는 비수도권 0.75%p, 수도권 1.20%p가 적용되는 2단계 방침이 시행된다.
한편 케이뱅크는 주유비와 식재료 시세 등 매일 변동되는 상품 가격을 확인하는 ‘오늘의 생활시세’와 부동산 시세변동 및 등기변동을 알리는 ‘우리 집 변동 알림’, 공모주 청약 정보 서비스인 ‘공모주메이트’ 등 금융정보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