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시니어 맞춤 ‘KB골든라이프센터’, 전국 12개로 확대

글로벌이코노믹

시니어 맞춤 ‘KB골든라이프센터’, 전국 12개로 확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이환주(가운데) KB국민은행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이환주(가운데) KB국민은행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은퇴, 상속, 요양 등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센터를 기존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 및 노후 설계, 상속 및 증여 컨설팅, 요양 및 돌봄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상담센터다.

이번에 신설되는 KB골든라이프센터는 총 8곳으로, 수도권에는 남대문, 목동, 분당, 평촌범계센터가 추가로 개설되고, 비수도권에는 광주, 대구, 대전, 부산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대부분의 센터는 각 지역의 대형 영업점 내에 위치해 있어, 고객은 시니어 전문 상담과 함께 일반 은행 업무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KB골든라이프센터는 지난 2020년 7월 은행권 최초 시니어 종합 상담센터로 출범해 지금까지 3만 5000여건이 넘는 은퇴 설계 상담을 제공해오고 있다.

은퇴 자산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속 및 증여, 요양 및 헬스케어까지 상담 영역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