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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복합점포 17곳으로 확대…노동진 회장 “성장모델로 육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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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복합점포 17곳으로 확대…노동진 회장 “성장모델로 육성 지속”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복합점포 조합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복합점포 조합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복합점포가 기존 15개소에서 두 곳이 더 확대됐다.

23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양재금융센터에 삼척수협과 부산시수협이 입점하면서 복합점포는 총 17개소로 확대됐다.

두 조합은 비대면 예금 및 대출 영업을 중심으로 수도권 시중 금융권들과 경쟁을 통해 신규 수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협 복합점포가 운용 중인 대출금은 지난 18일 기준 총 7174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2390억원 증가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복합점포 조합장 간담회’를 통해 “일선수협의 실적과 외연 확대를 견인 중인 복합점포를 조합의 성장 모델로 지속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