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우리은행, 1년 6개월간 민생금융 2820억 지원

글로벌이코노믹

우리은행, 1년 6개월간 민생금융 2820억 지원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지난 1년 6개월 동안 총 2800억 규모의 민생금융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820억원의 민생금융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2758억원보다 62억원 초과 달성한 수치다.

우리은행은 공통프로그램을 통해 1836억원을 집행,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21만명에 이자 캐시백을 집중 지원했다.
자율프로그램을 통한 984억원의 민생금융은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금 지원, 임산부보험 초회보험료 및 출산축하금 지원, 서민금융대출 성실 상환자 캐시백,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활용됐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