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화재는 ‘플래티넘 건강 리셋 월렛’의 보장금액 한도 리셋 구조, 잔여가격 결정 방식(Residual Pricing) 등 두 건의 항목에 대해 각각 6개월 및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플래티넘 건강 리셋 월렛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중증 질환과 비급여 치료비, 입원 및 간병비 등을 최대 10억원 한도의 통합보장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일부 담보를 사용했더라도 남은 잔액이 존재하면 20년 주기 갱신 시 보장금액을 다시 10억원으로 복원해주는 ‘리셋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손해보험협회의 배타적 사용권 제도는 보험상품의 독창성과 선도성을 입증받는 경우 일정 기간 유사한 상품의 출시를 제한해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장려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