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니드(Need)와 협력해 ‘Need AI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암 치료 맞춤형 특약 패키지를 통한 보장에 니드의 암 특화 AI 기술을 활용한 ‘암보호시스템’을 결합해 치료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 및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여부, 최근 5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간편가입형(5년)), 5년 이내 암 등 중대 질병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을 보유한 이력이 없다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주요 보장은 11개 특약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간편하게 구성했다. 특히 최근 암 보험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암주요치료보장 특약 3종’,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 특약’이 포함됐으며, 한화생명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3종을 하나로 모은 ‘암검사치료 특약’도 탑재됐다.
이번 상품은 암 치료 과정 전반에 맞춰 설계되어 검사와 진단 단계, 수술·항암 등 치료 단계, 입원·통원 관리 등 암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