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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손보, 방송인 줄리안과 ‘곶자왈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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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손보, 방송인 줄리안과 ‘곶자왈 토크콘서트’

2일 제주시 오라이동 제주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곶자왈 환경 토크 콘서트’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참가자들과 곶자왈의 기후·생태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라이나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
2일 제주시 오라이동 제주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곶자왈 환경 토크 콘서트’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참가자들과 곶자왈의 기후·생태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라이나손해보험
처브그룹 라이나손해보험이 ‘곶자왈 환경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라이나손보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시 오라이동 제주연구원 대강당에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함께 이런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Spotlight on Green futures (녹색 미래를 비추다)’ 라는 주제로,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되새기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일상 속 개인의 친환경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 일정에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겸 환경활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가 함께했다. 그는 곶자왈 보전을 위한 라이나손해보험의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삶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방식에 대한 경험을 전했다.
모재경 라이나손보 사장은 “곶자왈은 제주 고유 생태계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상징하는 숲”이라며 “앞으로도 곶자왈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