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금융서비스 추가 지정으로 1분기 내 서비스 개시
이미지 확대보기저축은행 온투업 연계투자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사)가 모집·심사한 개인신용대출 차주에게 저축은행이 연계 투자하는 방식의 금융 서비스다. 지난 2024년 7월 29개 저축은행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5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현재까지 12개 저축은행이 6개 온투사를 통해 약 1,6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해당 상품은 개인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차주를 대상으로 한 중금리 대출 비중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평균 금리는 약 12%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온투사의 디지털·AI 기반 신용평가 기술과 저축은행의 서민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협업 모델로, 중·저신용 서민층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연체율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도 이번 추가 지정의 배경으로 꼽힌다. 서비스 개시 약 6개월이 지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연체율은 0.6%로, 초기 단계임을 감안해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영업 환경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저축은행들이 온투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민 금융 접근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온투업 연계투자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회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